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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사이에서는 '적토마'보다 친근한 '라뱅'으로 불리던 야구선수 이병규(현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 부인 류재희, 아들 이승민 이승언)는 단국대를 졸업하고 1997년 LG 트윈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습니다.


2016년까지 통산 17시즌 KBO 1,741경기 타율 0.311, 안타 2,043개, 홈런 161개, 타점 972개를 기록한 LG 트윈스 대표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이병규는 데뷔 시즌 1997년 신인왕, 통산 7번 골든글러브 수상(외야수 6회 최다 수상), 2번 타격왕, 4번 최다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006년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자 일본으로 진출한 이병규는 주니치 드래곤즈와 3년 계약을 맺었으며, 일본 통산 성적은 3년동안 타율 0.254, 28홈런, 11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7월 9일 LG 트윈스는 이병규 등 번호 9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고 은퇴식과 함께 영구 결번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병규 영구 결번은 김용수에 이어 LG 구단 사상 두번째이며 야수 출신으로는 첫 영구 결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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